엘르재팬 ELLE JAPON 2021년 5월호 NCT 127 태용 인터뷰

이렇게 솔직해도 괜찮아? #NCT127 의 짧고 굵은 답변을 한자리에

NCT 127의 아홉 멤버가 말하는 땀과 열정, 그리고 사랑과 꿈, 우정까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준다면

장점은 귀엽다는 것. 단점은 단 걸 좋아하는 점. 최근 말린고구마에 너무 빠져서, 먹다가 자고 일어나서 또 먹고 있어요.

‘순수한 사랑’ 하면 떠오르는 것

영화 〈포레스트 검프〉요. 주인공이 많은 것에 도전하는 이유가 한 여성을 향한 순수한 사랑 때문이잖아요. 저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팬 여러분에 대한 사랑을 위해 음악을 하고 있어서 공감했습니다.

사랑을 주고 싶다 vs 사랑을 받고 싶다

솔직히 특별한 경험은 없는데요, 사랑 노래를 만들면서 저는 사랑을 주고 싶은 쪽이라고 생각한 적은 있어요.

이상적이라 여기는 남성상

백현 형이요. 거의 매일 연락을 주고 받는데, 엄청 상냥하세요. 사람으로서 남자로서 점점 반하고 있습니다.

NCT 127의 강점

단결력. 팀워크를 더 높이기 위해 멤버들을 웃게 해주려고 애쓰는데요, 개그가 전혀 먹히지 않아서 분위기가 가라앉기도 합니다(웃음).

가장 열정적인 멤버는

도영과 재현. NCT 활동을 하면서 연기 일도 하고, 정말 힘들었을 텐데 최선을 다했어요. 둘 다 부담이 있었을 텐데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줘서 도영과 재현이한테는 칭찬밖에 할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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